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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에는 적외선 카메라, 차선 벗어나면 경고
1980년대 인기를 끌었던 TV 외화 시리즈 ‘전격 Z작전’에 등장한 키트를 기억하는가. 주인공 말 한마디에 스스로 운전하는 똑똑한 자동차다. 영화에서나 볼 수 있던 이런 자동차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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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끄러지듯 달린다
지난 6일 시승 기사를 쓰기 위해 기자가 처음 만난 인피니티의 도심형 SUV인 FX45 2007형은 근육질 몸매를 가진 남성 보디 빌더를 연상케 했다. 일견 도발적인 본체를 훓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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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볼보 뉴S80, 아시아 최초 국내 출시
볼보코리아는 9일 최고급 세단인 뉴S80(사진)을 아시아 지역 최초로 출시했다. 기존 S80을 8년 만에 대폭 변경한 것으로 사이드 미러에 소형 카메라를 달아 시야 사각 지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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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타봤더니…] 볼보 사륜 8기통 뉴 S80
볼보코리아가 10월 '뉴 S80'을 국내 시판한다. 사륜구동형으로 8기통 4.4ℓ 엔진을 장착한 V8(8600만원), 6기통 3.2ℓ 엔진의 3.2(6800만원), 5기통 2ℓ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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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린마당] 화물차 '후진 경보음 장치' 의무화했으면
집 주변에서 차량이 후진하다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를 종종 목격한다. 키 작은 아이는 운전석에서 잘 보이지 않고, 주변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. 거동이 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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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미선-효순사건, 미군 중대장도 책임"
미군 전차에 의한 여중생 사망 사건'이 일어난 지 3년. 검찰은 외교관계 등을 감안해 수사기록을 거부해왔다. 그러나 지난 5월 27일 대법원의 수사기록 공개 판결이 내려진 후 마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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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고 없는 '꿈의 차' 나온다
자동차의 첨단기술 응용은 어디까지 가능할까? 미국의 경제 전문 잡지 포춘 최신호는 이미 개발됐거나 연구 중인 첨단기술을 총동원한 '미래형 자동차'모델을 제시했다. 이 차에는 차세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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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눈에 360도 보이는 렌즈 개발
대기업 연구소 출신의 대학교수가 360도 모든 방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방위 영상시스템을 개발, 신기술 설명회에 나섰다. 호남대 권경일(38.광전자공학.사진) 교수는 정보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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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구 참사 계기로 본 지하공간]
대구지하철 사고가 밀폐된 지하공간의 특성 때문에 피해가 커진 것으로 드러나면서 지하공간 전체의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. 그러나 지하공간의 시설은 건축법, 통로는 소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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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간·후진때 운전 사각지대 감지센서 개발
닛산자동차가 운전자의 시야에서 벗어난 보행자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보해주는 자동차 사고방지용 적외선 센서를 개발했다고 11일 아사히(朝日)신문이 보도했다. 차의 앞뒤에 부착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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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 유명 공연장의 리노베이션
최근 10년간 개·보수 공사를 끝낸 세계 유명 공연장들의 사례를 보면 몇가지 공통된 흐름을 발견할 수 있다. 철저하게 연주자와 관객의 편의성을 존중한다는 점이다. 또 잔향시간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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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드컵] 미국과의 평가전,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
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 본선 조추첨에서 한국과 미국이 같은 조에 편성됨에 따라 9일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양국간 친선경기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. 월드컵에서 같은 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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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공정위 대해부] 5. 좌담회…전문가 발언록
▶강명헌 교수(사회)=공정위는 그동안 시장에 경쟁 기반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. 하지만 최근 경쟁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쏟아지고 있다. ▶박길준 학장=불공정거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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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목되는 수입차들…차종 · 가격 다양
'차량 지붕이 열렸다 닫히는 컨버터블, 나들이용 짐을 실을 수 있는 왜건, 대당 2억7천만원짜리 최고급 쿠페와 3천만원대의 모델들…' . 국내에서 판매되는 수입차는 차종과 가격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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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동차 용품산업] 아이디어 제품 속속 선봬
엔진을 세척하는 연료첨가제, 자동차 곰팡이을 없애주는 살균탈취제등 자동차 용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. 자동차 용품은 자가 운전자의 증가 추세에 발맞춰 다양한 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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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목되는 수입차들…차종 · 가격 다양
'차량 지붕이 열렸다 닫히는 컨버터블, 나들이용 짐을 실을 수 있는 왜건, 대당 2억7천만원짜리 최고급 쿠페와 3천만원대의 모델들…' . 국내에서 판매되는 수입차는 차종과 가격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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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산 자동차용품 해외 진출길 활짝
지난달 31일(현지시간)부터 4일동안 미국 서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샌즈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자동차용품 전시회(AAPEX SHOW)가 열렸다. 각국에서 2천여개 자동차 용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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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산 자동차용품 해외 진출길 활짝
지난달 31일(현지시간)부터 4일동안 미국 서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샌즈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자동차용품 전시회(AAPEX SHOW)가 열렸다. 각국에서 2천여개 자동차 용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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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산 자동차용품 해외 진출길 활짝
지난달 31일(현지시간)부터 4일동안 미국 서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샌즈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자동차용품 전시회(AAPEX SHOW)가 열렸다. 각국에서 2천여개 자동차 용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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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창간 35주년…중앙일보에 바란다] 김정욱 연세춘추 편집장
나보다 먼저 이 땅에 태어난 중앙일보를 처음으로 알게 된 건 1994년으로 기억한다. 당시 접해 본 '섹션신문' 이라는 생소한 형태, 비주얼한 편집은 그 후 내 머리 속에 중앙일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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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교통사고 이제 그만] 1. 참사 부르는 도로
건설한 지 30년 된 경부고속도로의 추풍령구간이 위험하다는 걸 한국도로공사가 몰랐는가. 1995년 도로공사는 '제한속도를 지켜도 위험한 고속도로상 안전사각(死角)지대 80곳' 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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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상품] 한국옵티칼, 엘가알파 렌즈 시판 外
◇ 한국옵티칼은 골프전문 안경인 엘가알파 렌즈를 시판. 이 안경은 자외선차단은 물론 망막에 초점을 불투명하게 하는 것을 막는 기능이 있어 야간운전과 전자파차단용으로써 뛰어나다. 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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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고]98 세제개편안을 보고
심각한 경기침체국면에서 조세제도는 두 가지 상반된 요구에 직면해있다. 하나는 원활한 구조조정을 위해 충분한 재정수입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성장의 불씨를 보전하기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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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전 사각지대 없앤 차 개발…카메라·적외선으로 물체 인식
자동차 운전자의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 사각 (死角) 범위내의 상황을 알려주는 자동차 신기술이 잇따라 소개되고 있다. 관계자들은 이런 신기술을 장착한 자동차가 상용화될 날이 멀지 않